카카오톡 칸나꽃] 38 – 양치기소년 [세븐틴끼리]

 세븐틴끼리 카카오톡하기 38 -양치기소년-

– 흑장미 –

나 아니라고! 첫차!!

커플주의 욕설주의 오자주의 분량주의

커플 [규승중원솔부]

다른 건 몰라도 기밀은 빼내지 않았다.정말이에요!!”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

“그럼 당신은 왜?” “흑장미를 믿지?”

“응?”

흑장미가 가르쳐 준 거 아니야?’저주받은 아이.’

“그래서?”

‘네?’ ‘흑장미 말을 왜…’

나는 지금 네가 미덥지 않다.흑장미, 나를 속인 적은 없다.”

“응?”

쟤는 우리를 속이지 않아 곤란하게 해.”

“???”

이제 그만 돌아가라 더 이상 난리부리면 수호신 자리를 빼앗겠다.”

………..

‘저 팀장 윤정한은 어떻게 할까요?’

시민의 반응을 보고 조용해지면 새 신분을 만들어 달라.그리고 시민이 계속 불안해하면 그대로 사형 집행하라.”

‘네?’ ‘하지만 이분은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 “글쎄, 그 녀석은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하지만 시민들은 그렇게 믿고 있어.”

“권순영이 저주받은 아이라고 하면…”

“안 돼. 그것은 안 돼.”

“왜…”

그 사람이라면 오히려 우리가 자기 신분을 밝히기를 기다리는 건지도 몰라요.그럴 확률이 높다.”

“?”

만약 그 애가 저주받은 애라고 밝힌다면 우리가 손해 보는 거야. 우리는 벌써 윤정한까지 두 번이나 죄 없는 사람을 감옥에 보냈다고 무능하다는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가 권순영이라고 시민 앞에 보일 만한 증거가 없다. 우리가 권순영이 저주받은 자식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가 직접 그의 신분을 바꿨다고 말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오히려 욕을 먹을 것이다. 자칫하면 7년 전 사건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고, 그렇게 되면 민심을 얻게 되는 건 권순영이라고!!!”

“……”

그리고 실험을 빨리 진행해라.7년간 재정비하면 된다.빨리 완성해서 권순영을 데려오자.”

—————————————

회의감이 든다. 나의 계획이 어긋나는 것은 아닐까…

출발은 잘했지만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때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내가 또 ‘그 일’을 시킬지…

그래도 살아남겠지?김민규 살리겠지?

—————————————- (지훈 시점)

이상해.

너무 이상해.

니가 저주받은 아이인줄 알면서 왜

정한이 형 잡히냐고!

사람들이 믿으니까.

뭐?

눈에 보이는 거짓말만 믿는 거야.

사람들은

너의 경험담이야?

아마…

너무 소문만 믿고 옛날 얘기를 하는 거야, 그들은

아..

의심받는 것이 괴로운 것이 아니라 저주받은 아이라고 불려 괴로운 것이었다.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그를 저주받은 자식이라고 말한 것에 화가 난 것이다.

아마 사람을 향해 소리치고 싶었을 거야.

증거도 없는데 사람을 살인자라고 몰아붙이고 있다.알지도 못하면서 저주받은 아이라고 하지 않는가.

저희한테 했던 ‘이 말’을…

…………………………………………..

아무래도 그의 말을 믿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왜 이러는지 알 것 같아.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라고 외쳐도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사람들이 보기에 이미 그는 양치기 소년일 뿐이기 때문이다.

평소 이미지 때문에 아무도 양치기 소년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진실을 외치던 양치기 소년은 양을 모두 잃었다.

넌 그냥 윤정한을 도와줄 뿐이야.이런 케케묵은 말을 듣는 건 너한테는 안 어울려.어떻게든 부딪혀봐. 그러면 뭔가 알아낼 수도… 너라면…

오랜만에 쓰는 글인데 짧아서 죄송합니다.글을 너무 오랜만에 쓰는 거라 필력이 안 따라주네요.( ´ ; 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