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유람선협회 문상권 회장

바다 위에서 즐기는 통영의 아름다움, 통영유람선

>

유람선 관광의 매력, 한려수도의 꽃 통영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과 시원한 바람, 탁 트인 풍경 사이로 펼쳐지는 절경. 유람선 투어는 매력적인 관광상품 중 하나다. 또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수천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을 가진 한국은 유람선을 타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람선 업계는 관광객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관광 트렌드 변화, 해외여행객 증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관광 콘텐츠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통영유람선협회’는 한려수도의 꽃으로 불리는 통영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콘텐츠 확충과 체질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한 통영유람선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상남도의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사도와 한산도, 연화도, 비진도 등 수많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한려수도 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통영유람선은 500명이 한꺼번에 탑승할 수 있는 대형 크루즈유람선뿐만 아니라 일반 유람선 12척을 운항하는 국내 최대 유람선이기도 하다. 매년 수십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통영을 찾는데, 무려 45년 역사 속에서 통영 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영유람선협회 문상권 회장은 통영유람선협회 선주들은 남해의 보석 한려수도의 중심인 통영에서 바다 관광을 맡은 관광의 핵심체라는 자부심으로 45년의 역사를 보내왔다. 특히 장사도와 한려수도를 포함한 문화예술·해상관광 코스와 한산도 일대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 격전지를 관람하는 역사문화 코스 등 통영 바다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에게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영유람선협회의 주요 관광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왕복 3시간 30여 분 걸리는 장사도 코스다. 2012년 문을 연 장사도해상공원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최소한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해상공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여 개의 코스별 테마정원과 체험학습, 영상교육, 작품전시 등이 이뤄지는 공간,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로 가득한 청정해역의 숲이 있으며 그 조성기간만 10여 년이 걸렸다고 한다. 또한 장사도에는 동백나무를 비롯해 후박나무, 오나가사, 풍란, 천연기념물인 팔색조 등 희귀 동식물이 분포해 있어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장사도 해상공원은 SBS 수목도라는 별에서 온 그대, SBS 월하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切ない한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장사도에 들른 뒤에는 비진도와 한산도를 거쳐 한여수도의 아름다운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격전지를 관람하는 한산대첩 승전지 코스는 제승당에서 1시간 하선관광을 포함한 왕복 2시간짜리 관광코스다. 하르방바위, 복바위, 소혈도, 한산도(제순당사적 제113호) 등을 볼 수 있어 충무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국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관광산업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통영해상관광산업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 있는 것은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바다,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문 회장은 최근 통영시가 남망산에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디지털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야간투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박 내 에어컨 설치, 친절 안전교육 강화 등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영유람선 터미널 500m 부근에는 통영 케이블카, 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 하늘과 땅과 바다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영의 황토음식 건어물점이 산재해 있어 힐링하기에 최적지다.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통영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